속초를 방문하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기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 이름은 척산 장어촌 여기는 속초 가서 장어 먹으면 항상 들리는 집이에요. 여기 말고 영랑동 쪽에도 장어전문점이 있는데 가격은 비슷하지만 여기 매장이 더 깔끔해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매장 외관 딱 봐도 아시겠지만 주차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명품 토종 민물장어인 자포니카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장어 전문점을 가면 국내산과 국산을 표기하는 장어를 볼 수 있는데 국내산은 해외산을 국내에서 키운 장어를 의미하며 국산은 순수 국내 토종 장어인 자포니카 종으로 크기가 크고 살도 두툼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실내 실내는 평범합니다. 확실하지 않지만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