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돈까스보다 맛있다는(?) 블로그의 글을 보고
애월에 있는 연월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연돈을 안 가봐서 객관적인 평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에 가게가 참 인상적입니다.
별도 주차장은 없지만 가게 건너편에 주차할 공간은 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주차 공간 여유가 있었는데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수제돈까스!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가게 앞에는 마당도 있네요
그네도 있습니다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네요
연돈 테이블링 예약은 항상 실패해서
언젠가는 먹을 수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3월 기준
아침 10시반 오픈 오후 3시반 종료
주문 마감은 오후 3시까지 입니다

3번 테이블에 않았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테이블은 4명씩 앉을 수 있는 곳 6개와
나란히 앉는 테이블이 1개가 있습니다.



주문은 연월돈까스와 양파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저희 앞에 손님이 한 테이블 (3명)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생각보단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현기증 나시는 분은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셔야할 듯

연월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치즈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연월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를 치즈에 찍어먹는게 포인트입니다ㅎㅎ

치즈에 찍어먹으면 존맛탱



근데 돈까스가 생각보다 빨리 굳는 것 같아서
빨리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치즈돈까스를 칼로 썰었습니다.


이 돈까스는 양파 돈까스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요.
특히 양파가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연돈보다 맛있다는 후기는 글쎄요
제가 아직 연돈을 안 먹어봐서
먹어보고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연돈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ㅎㅎ
어쨌든 애월에 방문하신다면
연월 돈까스를 드시길 추천합니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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