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고석정으로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했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 및 카페 논에 방문 후 철원 고석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이동한만큼 본전 찾아야겠죠?ㅎㅎ
신라 진평왕 때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만들면서
이 일대를 고석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당시 방문한 시간은 오후 3~4시쯤인데, 고석정 주차장은 넉넉했습니다.
주차는 30분까지 무료, 30분 이후는 소형 기준 하루 2천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서울에 비해 주차 요금이 저렴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사전 정산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1억년전으로의 여행 고석정
정말 멋진 문구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네요
편의점 방문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철원 고석정에서 꼭 먹어야할 간식은
아쉽지만 팔지 않았습니다ㅠㅠ
분수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풍선과 같은 장난감도 많았습니다
식당들도 몇개 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뼈칼국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이 위치는 아니지만, 근처에 뼈칼국수 파는 가게가 있었거든요
연못과 폭포도 있습니다.
이제 물도 샀고 주변도 구경했으니까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하겠습니다.
배를 타러가는 곳은 위 사진 문을 통해 나오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이 문을 통하지 않고 왼쪽으로 더 가면 다른 계단도 있는데
가파르기 때문에 이쪽으로 이동하시길 추천합니다.
한 10분 정도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올라올때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안 가져가시길 추천합니다ㅎㅎ
저는 그냥 위에다가 유모차 대고 이동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고석정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 포스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다보면 고석정을 볼 수 있습니다.
고석암이라는 바위와 정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이 풍경도 너무 멋집니다.
사진으로 봐도 멋진 고석정 일대...
직접 눈으로 보면 더 멋집니다.
한탄강과 어우러진 고석암
독특한 지형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
아래로 내려가시면 고석정 통통배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고석정 통통배 요금은 대인 5천원, 소인 2,500원입니다.
24개월 미만은 무료 승선이고, 소인의 기준은
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입니다.
통통배를 타고 좌우로 왕복 이동하며
고석정 주변을 둘러보는 체험입니다.
한번도 탑승을 안 하셨다면 한번쯤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위 바위는 거북이 바위라고 합니다ㅋ
배를 운영하시는 분께서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에서 숨어지냈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궁예도성은 지금 운영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고석정 옆으로 내려오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고석정 통통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탄강 강물을 따라 배를 타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철원 고석정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때는 1박으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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