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있는

궁촌정거장에 방문하였다.

 

우선 주차장에 주차한 후 탑승권을 구매하러 이동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넉넉하게 남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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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에도 사람이 꽤 많았고

1시 레일바이크를 타러 12시 반에 도착했는데

경쟁이 치열한지 우선 4인승은 매진이었다

다행히 아이가 어려서 2인승을 바로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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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시간은 궁촌 출발, 용화 출발 모두 동일하며

9시, 10시 반, 13시, 14시 30분, 16시

이렇게 총 5회차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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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인 11시 ~ 12시 사이는

역사 내 출입이 제한된다

당연히 매표도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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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이며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탑승하는 경우

엄마가 애를 데리고 타고

아빠는 계속 페달을 돌려야 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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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고 있던 레일바이크

저기에 있는 모든 레일바이크가 운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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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되어 레일바이크를 탑승했다

궁촌에서 용화까지 5.4km로

운행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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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촌에서 탑승하는 경우

오르막길이라서 많이 힘들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안 힘들었다

최근에 남산을 유모차 끌고 올라가는 등

힘든 운동을 해서 그런지 긴장하고 탈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용화 출발을 못 타봐서 어느 쪽이 편하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의 정보를 봤을 때는 용화 정거장에서 출발하는 게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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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초곡 휴게소라는 곳을 잠깐 들려서

화장실도 가고 음료수도 먹을 수 있는데

파파야 슬러시가 비싸지만 맛있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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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레일바이크를 탔을 때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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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터널 등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고

우선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해서

다음에도 방문하면 레일바이크를 탈 것 같다

삼척을 다시 오게 되면 용화에서 출발하거나

강릉을 가게 되면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탑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