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계신 분이 구매 후
만족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구매해봤습니다.
개발자 특성 상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다보니
자세가 안 좋은 것 같아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블 체어 홈페이지를 보면 아래 5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커블 체어를 구매해야 된다고 합니다.
전 다리를 꼬는 습관 외에는 모두 해당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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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세로 체형이 바르지 않은 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는 분
허리 건강이 걱정되는 분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분
바른 자세로 교정을 워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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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커블 체어 와이더 언박싱!
바른 자세를 위한 바른 메카니즘
음.. 그럴싸한 멘트네요.
박스를 뜯으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880g?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였습니다.
믿고 사는 한국산
Made in Korea!
우선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커블 체어를 놓고 앉아봤습니다.
딱 앉았을 때 생각보다 딱딱하고 뭔가 어색한 느낌...
커블 체어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끝까지 밀어넣고 앉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세가 좀 불편해서 괜찮을까 걱정이 좀 되었는데요
그 불편한 시간을 1~2시간 참아보니까
이후부터는 좀 적응하면서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블 체어 색상으로 저는 무난한 블랙을 골랐는데요
의자 색이 검은색이라 자연스러워 좋았습니다.
기본 색상인 베이지에 빨간색도 이뻐서 좋긴 한데
조금 튀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허리가 펴지니까 어깨와 목도 펴지는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자세가 교정되는 느낌이 듭니다.
사이사이에 에어홀이 있어서
땀이 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블 체어는 자신의 체중을 통해
자연스럽게 허리를 밀어준다고 되어 있는데
앉으면 저절로 허리가 펴지니까
자세가 확실히 교정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억지로 자세를 고쳐 잡지 않아도
커블 체어가 잡아주니까 불편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우선 지금까지는 만족스럽고
하루종일 앉아있는 직업 특성 상
나쁜 자세를 교정해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커블 체어 와이더 구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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