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회 포장 - 신지도 수산

가족과 모이는 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포장에서 많이 먹곤 합니다

 

 

그동안 노량진 수산시장에 회 구매 시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는데요.

특히 이전에 다른 곳에서 도미를 구매했는데 흙맛이 나서

실패한 이후로 가게 선택에 더욱 신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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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에 인터넷으로 검색 후 방문하게 된

신지도 수산은 회가 정말 많아서 가성비가 훌륭했고

굉장히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신지도 수산은 1층에 위치했고,

에스컬레이터 근처인 활어-145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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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계신 사장님께서 '예약하셨나요?'라고 물어보셔서

보통 손님들은 예약을 하고 오는 것 같았습니다.

우선 저는 예약은 못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좀 기다리셔야 하지만 금방 해드릴게요 다음에는 예약하고 오세요'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다른 가게를 가지 않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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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약이 들어온 회 2개 정도 작업을 하셨는데

저처럼 기다리실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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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문해서 도미와 광어를 주문했고

연어는 조금만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준비된 회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잡아주셨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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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정해져있는 것 같습니다.

소 4만 원, 중 6만 원, 대 8만 원

참고로 저는 8만 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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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두 분이 아주 사이가 좋은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나이도 젊고 살가운 분이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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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회를 작업 중입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죠?

두툼한 회에 놀랐고, 양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니 작업 중에 잠깐 멈춰주셨는데 고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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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도 챙겨 받았고요 회 포장 후

주차권을 받아서 주차 정산을 진행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위 사진은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회가 식감이 아주 훌륭했는데

푸짐한 양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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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물론이고 동생 생일이라

피자, 족발, 통닭, 마라탕 등등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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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매운탕은

나중에 먹었는데 아주 밥도둑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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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도 수산!

두툼한 회와 싱싱한 회 덕분에

다음에도 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