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보석 같이 멋진 절 - 금강산 화암사
속초에서 가까운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를 방문했습니다.
금강산 화암사는 별도 입장료는 없지만, 3천 원의 주차비가 필요합니다.
화암사 도착하자마자 제1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서 걸어가는 건 멀기 때문에
조금 더 차를 타고 올라갔을 때 우측에 나오는 제2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차 후 금강산 화암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부처상 등 올라가는 길에 약간의 볼거리가 있네요
돌다리를 건너면 금강산 화암사에 도착합니다.
여기 주차장은 등록된 차량만 방문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금강산 화암사에서 가장 멋진 풍경인 수바위입니다. 실물로 보면 더욱 멋집니다!
바위 오른쪽 아래에 계단 길이 있어서 바위 아래쪽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추석 연휴였는데, 풍경이 이렇게 멋짐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아리가 정겹네요
올라가면 대웅전과 탑이 있습니다.
9층 석탑과 함께 보이는 수바위가 참 멋집니다
대웅전 좌측에 있는 길을 통해서
삼성각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암사 구경 후 이 언덕을 올라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올라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파카를 다녀와서 그런지ㅎㅎ 생각보다는 오르막길이 길지 않았고,
멋진 풍경이 우리를 기다렸습니다.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꼭 올라가시길 추천합니다!
올라가면 미륵불과 멋진 동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숨겨놓은 보석 같은 멋진 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